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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밥 한 공기 뚝딱 비워내게 만드는 얼큰하고 부드러운 순두부찌개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말랑한 순두부에 얼큰하게 퍼지는 김치와 삼겹살의 감칠맛, 거기에 매콤한 청양고추와 고추기름의 조화까지 더해지면, 진정한 밥도둑이 탄생한답니다.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이기만 하면 완성되니, 오늘 저녁 메뉴로 강력 추천드려요!
요리의 특징
- 부드러운 순두부의 식감과 얼큰한 국물의 조화
- 삼겹살과 김치의 깊은 감칠맛이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 완성
- 칼칼한 국물이 속을 개운하게 풀어줘 해장용으로도 제격
- 간단한 재료로 뚝딱!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집밥 메뉴
준비 재료 (2인 기준)
주재료
- 순두부 : 350g
- 삼겹살 : 70g
- 신김치 : 150g
- 양파 : 50g
- 대파 : 15g
- 표고버섯 : 1개
- 홍고추 : ½개
- 청양고추 : 1개
- 달걀 : 1개
- 물 : 2컵
양념 재료
- 고추기름 : 1½큰술
- 고춧가루 : 1큰술
- 소금 : ½작은술
- 진간장 : 1큰술
- 국간장 : ½큰술
- 참치액 : 1½큰술 후춧가루 : 약간
- 다진 마늘 : 2작은술
- 들깻가루 : 1큰술
재료 손질
양파, 표고버섯,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삼겹살은 잘게 다지고,
김치도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순두부는 반으로 조심스럽게 나누고,
진간장, 소금, 후춧가루, 들깻가루에 20분간 재워두면 깊은 풍미가 더해져요.
순두부찌개 만드는 순서
뚝배기에 고추기름(1½T)과 고춧가루(1T)를 넣어 향을 내듯 살짝 볶아줍니다.
삼겹살과 김치를 넣고 볶다가,
물 ½컵을 붓고 5분간 끓여 주세요.
이때 삼겹살의 기름이 우러나 감칠맛이 살아나요.
재워둔 순두부는 따로 두고,
먼저 양파, 표고버섯, 국간장(½T), 참치액(1½T), 다진 마늘(2t)을 넣고
다시 물 1½컵을 부어 끓입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순두부를 조심스럽게 넣고,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더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달걀(1개)을 톡 터뜨려 넣고
뚜껑을 덮어 약 30초간만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요리할 때 주의할 점
- 순두부는 매우 부드러우므로 숟가락으로 미리 나누거나 조심스럽게 옮겨야 흐트러지지 않아요.
- 고추기름은 너무 오래 가열하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짧게만 볶기
- 김치는 신김치를 사용하는 것이 깊은 맛을 내는 핵심!
맛있게 먹는 꿀팁
- 김과 함께 따끈한 밥 위에 순두부찌개를 올려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 달걀은 반숙으로 익히면 노른자의 고소함이 국물에 배어 더욱 풍부한 맛
- 다 먹은 후 남은 국물에 라면사리나 우동사리를 넣어 먹으면, 두 번째 행복이 찾아와요.
- 들깻가루는 입맛에 맞게 조절하되, 넣어야 고소한 깊은 풍미가 확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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