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의 매력, 한입에 반하다!
간단한 밑반찬이 필요하거나, 출출한 오후 간식이 고민될 때, 또는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달콤한 메뉴가 필요할 때 떠오르는 요리가 하나 있어요. 바로 초당 옥수수 전입니다.
부드럽고 달달한 초당옥수수에 고소한 베이컨, 향긋한 브로콜리와 아삭한 양파까지 더해져, 하나를 먹으면 또 먹고 싶어지는 중독성 강한 요리랍니다.
바삭하게 구워내면 겉은 크리스피하고 속은 촉촉~ 그 안에서 옥수수알이 ‘톡톡’ 터지는 식감은 정말 매력적이에요!
요리의 특징
달콤한 맛: 초당옥수수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살아있어요.
톡톡 터지는 식감: 씹을 때마다 옥수수 알갱이가 터져서 재미있는 식감!
영양만점: 채소와 단백질이 함께 어우러져 간식이지만 든든해요.
간편한 조리: 재료 손질과 반죽만 끝내면 금방 완성된답니다.
준비 재료 (2~3인분)
- 초당옥수수 1개
- 양파 약 60g
- 브로콜리 약 40g
- 베이컨 약 40g
- 달걀 1개
- 물 ½컵
- 부침가루 ¾컵
- 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TIP: 초당옥수수가 없다면 일반 찐 옥수수나 캔 옥수수로 대체 가능하지만, 단맛은 초당옥수수가 가장 좋아요.
만드는 법
옥수수 준비
초당옥수수 1개를 칼로 알알이 긁어내 주세요. 칼등으로 긁듯이 하면 쉽게 분리돼요.
재료 손질
양파, 브로콜리, 베이컨은 모두 잘게 다져줍니다.
브로콜리는 너무 크면 식감이 튀니까 작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반죽 만들기
볼에 달걀 1개와 물 ½컵을 넣고 잘 풀어주세요.
여기에 부침가루 ¾컵을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반죽이 너무 묽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재료 섞기
반죽에 옥수수알, 양파, 브로콜리, 베이컨, 소금 약간,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반죽은 너무 되거나 묽지 않게, 수저로 떠서 흘러내릴 정도의 농도가 좋아요.
전 부치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 약불에서 달군 뒤 한 숟갈씩 떠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겉이 바삭해질 때까지 천천히 부쳐야 더 맛있어요.
요리 팁 & 주의사항
옥수수 물기 주의: 생옥수수의 수분이 많으면 반죽이 묽어질 수 있으니, 물기가 많으면 키친타월로 살짝 제거해 주세요.
불 조절은 중요해요: 너무 센 불에서 부치면 금방 타버려요.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습니다.
베이컨 대신 햄도 가능해요: 베이컨의 고소한 맛이 좋지만, 햄이나 참치 등을 활용해도 색다른 맛이 나요.
브로콜리는 미리 데쳐서 사용해도 좋아요: 생으로 썰어도 괜찮지만, 살짝 데치면 소화도 더 잘 된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
- 따뜻할 때 바로!
막 부친 옥수수 전은 겉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가장 맛있어요. 식기 전에 바로 드시는 걸 추천해요.
- 꿀이나 시럽과 함께
달콤한 맛을 더해주고 싶다면 꿀이나 메이플시럽을 살짝 곁들여 보세요. 간식 느낌이 물씬 나요.
- 크림치즈나 요거트와 함께
브런치 스타일로 즐기고 싶다면 크림치즈를 얹어 먹어도 좋아요. 고소함이 배가된답니다!
- 아이 간식으로 최고!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라 어린아이들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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