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한 방울 없이 촉촉하게! 간단하게 완성하는 무수분 수육, 보쌈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단 한 방울의 물도 넣지 않고 만들지만, 고소한 풍미와 촉촉한 식감을 그대로 살린 무수분 수육 보쌈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특히 이번 수육은 김장철 대표 반찬인 굴김치와 함께하면 한 끼 식사부터 손님상까지 두루 어울리는 정갈한 한식 메뉴가 됩니다.

보쌈은 물에 삶는다고 생각하셨다면, 오늘 이 레시피가 새로운 기준이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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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리의 매력 포인트

• 물이 필요 없는 수육 : 채소의 수분만으로 고기를 부드럽고 깊은 맛으로 익힙니다.
• 기름기 줄이고 풍미는 업 : 육즙은 그대로 지켜내면서 잡내는 쏙~
• 굴김치와 최고의 궁합 : 적당히 익은 굴김치와의 조화는 보쌈의 정석입니다.
• 프라이팬 하나면 충분한 간편 조리 : 삶고 버리는 물 NO! 주방이 깔끔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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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2~3인 기준)

• 삼겹살 : 약 1.2kg (2근)
• 갈릭소금 (또는 마늘+소금 혼합) : 2스푼
• 양파 : 2개 (작은 크기)
• 대파 ; 2대
• 월계수잎 : 7~8장
• 통후추 : 1 작은 스푼

삼겹살은 비계가 적당히 있는 부위를 선택하시면 더욱 촉촉한 수육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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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손질 방법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1cm 두께로 동그랗게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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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깨끗이 씻은 후 5~6cm 길이로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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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은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한 뒤,

갈릭소금을 고루 바르고 30분간 실온 숙성시켜 양념을 스며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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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분 수육, 보쌈 조리법

1. 팬에 고기부터

삼겹살을 비계 부분이 아래로 가게 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중불에서 노릇하게 익히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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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채소와 향신료 넣기

고기 위에 썰어둔 양파,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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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월계수잎, 통후추를 올려주세요.

이 재료들이 자연스러운 수분과 향을 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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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뚜껑 닫고 익히기 (1차 20분)

프라이팬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20분간 익힙니다.

채소의 수분이 증기로 변하며 고기가 부드럽게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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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기 뒤집기 후 추가 익힘 (2차 20분)

삼겹살을 조심히 뒤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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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와 육즙이 균형 있게 배어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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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뒤집기 후 추가 익힘 (2차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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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 굽기 (약 10분)

채소를 제거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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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만 남기고 팬에 굽듯이 앞뒤로 노릇하게 10분간 더 익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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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겉은 쫀득, 속은 촉촉한 보쌈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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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시 주의할 점

• 절대로 물을 추가하지 마세요. 채소 수분만으로도 충분히 부드럽게 익습니다.
• 뚜껑이 잘 맞는 팬 사용이 중요합니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꼭 닫아주세요.
• 불 조절은 중불 → 중 약불 → 약불 순으로 자연스럽게 낮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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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굴김치와 함께

살짝 숙성된 굴김치의 감칠맛과 수육의 고소함은 최고의 조합입니다.

쌈채소 + 마늘 + 쌈장 세트

상추, 깻잎, 마늘, 쌈장에 싸서 드시면 고기 특유의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

막걸리와 함께 곁들임 추천

기름진 삼겹살과 막걸리는 언제나 환상의 궁합!

맛있는 굴김치와 함께라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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