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격도 착하고 맛도 훌륭한!
바로 한돈 앞다리살을 활용한 담백한 야채구이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삼겹살, 목살, 돈마호크 같은 고급 부위도 맛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매번 먹기엔 부담되시죠?
그럴 땐 바로 이 한돈 앞다리살을 추천드려요!
앞다리살은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씹는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제격이에요.
오늘은 이 앞다리살에 갖은 야채들을 곁들여서 푸짐하고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볼게요!
요리의 특징
- 가성비 최고!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절대 저렴하지 않아요.
- 지방이 적고 담백한 맛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 야채와 함께 구워 더 건강하고 푸짐해요.
- 조리 방법이 간단해서 자취생, 초보자도 걱정 없어요!
준비 재료 (4인 기준)
- 한돈 앞다리살 (구이용) : 600g
- 양파 : 1개
- 대파 : 1대
- 마늘 : 10쪽 정도
- 허브솔트 (또는 소금) : 적당량
- 올리브오일 : 2큰술
기타 야채 (선택사항: 파프리카, 버섯 등) 기호에 따라 재료는 집에 있는 재료로 응용해도 좋아요.
앞다리살은 반드시 구이용(기름과 힘줄이 적절히 있는 부위)으로 준비해 주세요!
요리 순서
1. 고기 손질 및 시즈닝
신선한 앞다리살을 먹기 좋은 두께로 썰어주세요.
고기에 허브솔트 또는 소금을 고루 뿌려 약 10분간 재워주세요.
(시즈닝이 고기에 스며들면서 잡내 제거와 기본 간을 해줘요.)
2. 야채 준비하기
양파는 채를 썰고, 마늘은 편 썰거나 통째로 준비하세요.
대파는 어슷 썰어주세요.
파프리카, 새송이버섯, 브로콜리 등도 함께 구우면 더 풍성한 맛을 낼 수 있어요!
3. 앞다리살 굽기
팬을 충분히 달군 후, 기름을 살짝 두르고 고기를 올려주세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너무 센 불보다는 중불에서 서서히 익히는 게 육즙을 지키는 팁이에요!
4. 고기 재구이 및 야채 추가
구운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팬에 다시 넣고 더 구워줍니다.
이때 마늘과 대파를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야채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단맛이 고기와 정말 잘 어울려요.
5. 마무리 야채 굽기
다른 팬(무쇠 팬이 특히 좋아요!)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파를 볶습니다.
양파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만 볶아주세요.
완전히 익히지 않아야 양파 특유의 단맛과 아삭함이 살아 있어요.
6. 요리완료/플레이팅
고기와 야채를 함께 무쇠 팬이나 접시에 예쁘게 담아주세요.
쌈 채소나 쌈장과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요리 시 주의사항
- 고기를 너무 두껍게 자르면 속까지 익히기 어려워요.
- 0.5~1cm 두께가 적당해요.
- 앞다리살은 지방이 적기 때문에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질 수 있어요.
- 중불에서 천천히, 겉면이 익었을 때 불을 줄이는 게 좋아요.
- 야채는 마지막에 넣어야 수분이 덜 빠지고 식감이 살아있어요!
더 맛있게 즐기는 법
쌈 채소와 함께!
고기 한 점, 마늘 한 조각, 구운 양파를 쌈에 싸서 한입~ 정말 꿀맛이에요.
밥 위에 얹어 덮밥처럼!
구운 고기와 야채를 따뜻한 밥 위에 얹고, 간장 베이스 소스를 살짝 뿌리면 근사한 덮밥이 완성돼요.
구운 앞다리살을 잘게 썰어 볶음밥에 활용해 보세요.
삼겹살이나 목살처럼 기름진 고기보다, 이렇게 쫄깃하고 담백한 앞다리살로 만든 구이는 건강도 챙기고, 지갑도 덜 가벼워지고, 온 가족이 함께 맛있게 즐기기에 정말 좋아요!
무엇보다 오늘 요리는 정육점에서 앞다리살만 구입하면 정말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바쁜 직장인, 자취생, 가족 단위 모두에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Cooking Recipes > SMS Recip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현지 감성 가득 담은 코스트코 타이와 쌀국수 레시피 소개 (2) | 2025.05.06 |
---|---|
주말 아침을 풍성하게, 코스트코 미니 프렌치롤 굽기와 맛있게 먹는 법 (2) | 2025.05.05 |
부드럽고 진한 맛, 치킨 버터 생크림 카레 만들기 (1) | 2025.05.02 |
건강과 맛을 동시에! 닭 가슴살 버섯 솥밥 만들기 (2) | 2025.04.30 |
시원한 맥주와 최고의 궁합, 부드럽고 고소한 생크림 버섯볶음 레시피 (4) | 2025.04.29 |